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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새 명칭 대신 용산 대통령실이라는 이름 사용" / YTN

2022-06-14 88

대통령실의 새 명칭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여러 후보작을 놓고 회의를 거듭했지만, 국민 공감대 형성이 어렵다고 보고 결국 '용산 대통령실'을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합당한 명칭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갖기로 했다는 설명인데요.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강인선 / 대통령실 대변인]
대통령실 새 이름에 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대통령실 새이름위원회는 오늘 최종회의를 열고 2시간 가까이 토론을 벌인 결과 대통령 집무실의 새 명칭을 권고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 5개 후보작 중 과반을 득표한 명칭이 없는 데다 각각의 명칭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감안할 때 5개 후보작 모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위원회는 60여년 사용한 청와대 사례를 비춰볼 때 한번 정하면 오랫동안 그 이름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성급히 선정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합당한 명칭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더 갖기로 한 것입니다.

위원회 이같은 결정에 따라 대통령실은 당분간 새 명칭 대신 '용산 대통령실'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최종 당선작은 없지만 대통령실 새 이름과 관련해 공모와 선호도 조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국민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토론에 임해주신 위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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